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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이동욱 출연,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영화<된장> 이요원, 이동욱 출연,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영화 탈옥 5년 만에 검거된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 그를 잡은 것은 경찰도 검찰도 아닌 된장찌개였다?! 제보를 받은 특종킬러 최유진(류승룡) PD는 심상치 않은 냄새를 맡아 취재에 나서지만, 이 기막힌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 장혜진(이요원 분)은 자취를 감춥니다. 그리고 연이어 밝혀지는 3명의 죽음! 방송 취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많은 관계자들의 흥미진진한 진술이 이어지고 이 미스터리는 또 다른 반전을 향해 치달아 갑니다.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된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미스터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 그리고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결말을 맺습니다. 죽기 직전에 생각나는 맛 영화 '된장' 영화 '된장'은 영상미가 .. 2022. 10. 19.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주연 천하의 지도꾼이 열은 조선의 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빈 고산자(古山子) 김정호 하나뿐인 딸 순실이 어느새 열여섯 나이가 되는지도 잊은 채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지도에 몰두합니다.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들과 나누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호. 하지만 안동 김 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도꾼 김정호,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이야기 지도꾼 김정호는 조선 후기의 지도학자, 측량 학자, 지리학자입.. 2022. 10. 19.
일제 강점기, 말과 마음을 모은 우리말 사전 <말모이> 말과 마음을 모은 우리말 사전 때는 1993년 만주, 사망한 주시경의 원고가 다시 발견되면서 중단되었던 조선어 사전 작업이 시작됩니다. 1941년 김판수(유해진)는 아들 덕진의 월사금이 밀려 제적 및 차압 조치를 당할 위기 상황에 처해져 있는 그때 그는 근무지인 대동아 극장에 전과자였던 사실이 들통나 극장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판수(유해진)는 아들 학비 때문에 경성역에 온 정환(윤계상)의 가방을 훔치려고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조 선생의 소개로 조선어학회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하필 그곳 대표가 가방 주인인 다름 아닌 정환이었습니다. 전과자에다가 문맹이었던 그를 정환은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 2022. 10. 19.
8살 지능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김대명의 <돌멩이> 8살 지능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김대명 영화는 시골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지적장애인 청년 석구의 하루의 시작을 보여주면서 시작됩니다. 어릴 적부터 보살펴주신 노신부와 석구를 정답게 대하는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과 함께 평온한 삶을 이어갑니다. 이때, 아버지와의 추억을 못 잊어 사고로 사망하였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빠를 찾겠다며 가출한 소녀 은지가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됩니다. 이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그러나 은지의 보호자이자 청소년 쉼터 센터장 김 선생은 8살 지능이긴 해도 석구가 다 큰 성인이라 함께 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 2022. 10. 19.
절망 끝에서 희망을 얘기하는 김혜수 주연의 <내가 죽던 날> 절망 끝에서 이야기하는 희망의 메시지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집니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합니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현수'는 소녀가 홀로 감내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합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됩니다.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의 만남 여고생들만의 고민과 성장을 차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단편 여고생이다로 제10회 서울 국제 여성..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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