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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기억의 밤> 리뷰 의심하는 형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진석과 유석, 부모님이 새 집에 이사를 갑니다. 아버지가 새 집 2층의 방 하나는 이전 집주인이 부탁한 물건이 있다고 열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진석과 유석이 산책을 나갔다가 유석이 납치됩니다. 납치된 형이 19일 만에 돌아왔는데, 이전의 형이 아닙니다. 유석을 미행했던 진석이 형이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왼쪽 다리가 아닌 오른쪽 다리를 절고 있었고, 유석이 잠들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샤프심을 딸깍거리는데 예사롭지 않습니다 심지어 밤에 외출을 하는 형을 뒤쫓은 진석은 형이 다리를 절고 있지 않고 깡패들과 어울리는데, 그 깡패들을 형을 찾아준다고 집에 왔던 경찰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어머니한테 형에 대해 말했고, 우연히 어머니의 통화를 엿듣게 된 진석, 어머니.. 2022. 10. 18.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영화 <명량>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영화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됩니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이게 됩니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 2022. 10. 18.
김태리,류준열 주연의 힐링영화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힐링 영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납니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와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 끼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 극 중 송혜원(김태리)은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교사를 꿈꿨지만 같이 준비했던 남자 친구는 합격하고 본인은 불합격해서 자존심이 상해 연락도 없이 불쑥 고향으로.. 2022. 10. 15.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그 해 실화바탕 영화 <198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87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던 22살 대학생 청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형사들은 중앙대학교 병원 의사 오연상을 불러 살려낼 것을 지시했고 오연상은 강심제를 투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청년은 이미 숨이 끊어져 소생이 불가능한 상태. 치안본부 5 처장 박처원은 이러한 사실이 들통나면 국민들이 들고일어날 것을 우려해 시신을 화장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합니다. 사망한 청년의 이름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 박처원은 최환 검사에게 공안경찰을 보내 화장 동의서에 도장을 받아올 것을 지시했지만 최 검사는 죽은 지 8시간밖에 안된 서울대생을 장례도 부검도 생략하고 화장부터 하려는 정황을 수상히 여겨 동의서에 도장을 찍어.. 2022. 10. 15.
시즌2 보기 전에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 1> 시즌 2 보기 전에 정직한 후보 1 국회의원 주상숙은 이제 어엿한 3선 국회의원입니다. 할머니 앞으로 든 암보험을 보험사의 꼼수 약관으로 받지 못한 것에 맞서 싸우며 정치를 시작하게 됩니다. 낡은 구두로 이미지 메이킹하기, 불리한 질문에는 눈물로 무마하기로 정치를 하는 주상숙... 하루는 당대표, 상대 후보와의 술자리에서 오갔던 대화들이 영상으로 찍히지만 당대표의 도움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상숙과 남편. 검은 옷을 입고 수상하게 집을 나섭니다. 알고 보니 전 재산이라는 20 평대 아파트는 연막이고 따로 있는 별장으로 향합니다. 주상숙의 수상한 점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아닌 밤 중 걸려온 전화에 산으로 향한 부부가 만나러 간 사람은 죽었다고 얘기하고 다닌 주상숙의 할머니 김옥희였습니다. ..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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