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드라마는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한 남자의 연극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11월 15일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월화 드라마 커튼콜 6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커튼콜 드라마 6회를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줄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커튼콜 드라마 6회 다시 보는 줄거리
드라마는 세탁실에서 재헌(강하늘)이 극단에서 함께 연극을 했던 동료들을 세탁실에서 만나서 당황스러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극단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던 재헌(강하늘)은 세연(하지원)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위기를 모면할 기지를 발휘합니다. 밤이 되어도 오지 않는 재헌(강하늘)을 기다리던 서윤희(정 지소)는 퇴근하고 귀가하던 세연(하지원)에게 재헌(강하늘)의 행방을 듣고는 마음이 불편하고 속상합니다.
세준(지승현)은 호텔 매각 계획에 박차를 가합니다. 세연(하지원)과 세준(지승현)은 호텔 낙원에서 재헌(강하늘)의 거취로 인해 갈등을 겪습니다. 서윤희(정 지소)는 재헌(강하늘)을 만나기 위해 낙원 호텔 세탁실로 옵니다.
세연(하지원)은 호텔 낙원 매각의 캐스팅보트가 될 지분 4%를 가진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를 만납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배동제(권상우)는 재헌(강하늘)에게 세연(하지원)과 함께 식사할 것을 제안하고 재헌(강하늘)은 서윤희(정 지소)도 함께 식사를 하자며 제안을 수락합니다. 식사하는 자리에서 재헌(강하늘)은 배동제(권상우)의 심기를 계속 건드리며 대화를 나누고 그 자리에 있던 서윤희(정 지소)는 그런 재헌(강하늘)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서윤희(정 지소)는 재헌(강하늘)을 방에서 쫓아내고 정원에 앉아 있는데 세연(하지원)이 걸어옵니다. 벤치에 앉아서 재헌(강하늘)과 세연(하지원)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세연(하지원)은 재헌(강하늘)을 데리고 본인의 작업실로 갑니다. 세연(하지원)은 본인이 하고 싶어 하던 것들을 재헌(강하늘)에게 하나씩 하나씩 보여주고 말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재헌(강하늘)은 소파에 누우니 세연(하지원)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합니다.
진짜 리무성(노상현)은 남한으로 오기 위해 여권을 만드려고 합니다. 꿈에서는 죽어가는 아버지 옆에서 울고 있는 어린 리무성이 있습니다. 가짜 리무성(강하늘)은 금순(고두심)을 업고 바다의 저 편 멀리를 보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금순(고두심)은 살아생전 마지막 낙원 호텔에서의 송별 연회를 계획하고 손자들에게 각각 10팀만 초청하도록 초대장을 나눠줍니다.
낙원 호텔 연회에서 유재헌(강하늘)과 서윤희(정 지소)는 각각 아는 사람을 만나 본인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찰나에 커튼콜 드라마 6회는 끝이 납니다. 7회에서는 어떻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유재헌(강하늘)과 박세연(하지원)의 서로에 대한 로맨스는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궁금해하며 7회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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